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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조급한 나의 마음에 대하여

by 치자나무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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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6살 얼마 남지 않은 청춘

앞에 포스팅을 했지만, 나의 조급한 성격은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36살이 되도록 이룬 것이라고는 발표 실력과 3년간 압축 성장밖에 없었다.

그리고 잃은 것은 건강과 그동안 짝사랑하며 부서져간 나의 멘털이었다.

왜 내가 짝사랑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고민을 했다.

대답은 알게 되었다.

 

짝사랑은 타이밍 이디.

빠르지도 않고 느리지도 않고,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3번 정도 만나보고 고백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부끄럽지만, 실패했던 이성들에게 다 물어봤다.

대답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서였지만, 초반에는 그렇지 않았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남자다움을 느끼지 못한 것이다.

썸이란 것을 시작한 초반에는 여성과 남성 이성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자로 느껴지게 된다.

그런데 이것이 3번 이후로도 반복이 된다면, 그것은 이성으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다.

편해지게 된다.

더욱 과감해질 필요가 있다.

 

조급함과 과감함은 다르다.

여기서 말하는 조급함은 나이에 대한 조급 함이다.

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여 아무런 이성에게나 막 들이대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지 늦었다고 생각하여 급하게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 그것이 조급 함이다.

과감함은 내가 정말 맘에 드는 이성이라고 생각하면 밥을 먹자고 하는 용기이다.

그리고 나의 감정을 최선을 다해 전달하는 것이다.

그리고 타이밍을 잘 잡아 만난 지 3번 정도 되었을 땐 확실하게 고백하는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하게.

 

내가 일을 잘할 수 있었던 것

앞에 이야기와 조금 맥락이 다를 수 있지만, 원리는 비슷했다.

일단 일을 던져주면 해보겠다고 도전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내 모든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 성공시켰다.

그런 결과 3년 뒤 나는 여러 회사에서 나를 찾는 존재가 되었다.

열정이다.

난 사실 여자에 대해 열정을 다하지 않고 살았다.

내가 일에 열정을 다했던 것처럼 이성에 대해서도 열정을 다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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